한-포르투갈, 의회 협력의정서 체결

입력 2010.07.23 (06:06) 수정 2010.07.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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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을 공식 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자이므 가마 포르투갈 국회의장과 회담을 하고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의정서 체결에 따라 양국 의회는 의회대표단 협의회와 사무처 직원 교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박 의장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포르투갈 의회가 우리 입장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해줘 고맙다"고 사의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가마 의장은 "한국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면서 "포르투갈은 녹색성장의 선두국가인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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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포르투갈, 의회 협력의정서 체결
    • 입력 2010-07-23 06:06:32
    • 수정2010-07-23 16:28:33
    정치
포르투갈을 공식 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자이므 가마 포르투갈 국회의장과 회담을 하고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의정서 체결에 따라 양국 의회는 의회대표단 협의회와 사무처 직원 교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박 의장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포르투갈 의회가 우리 입장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해줘 고맙다"고 사의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가마 의장은 "한국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면서 "포르투갈은 녹색성장의 선두국가인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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