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8ㆍ15 광복절을 앞두고 형이 확정된 기업인 78명의 사면을 청와대에 공동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어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각 경제단체가 요청한 광복절 사면 대상자 명단을 받아 지난주에 경제단체 공동 명의로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손 회장은 사면을 건의한 기업인은 모두 78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면 건의 대상 기업인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이학수 삼성그룹 고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는 지난해 말에도 기업인 78명의 사면을 건의했으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만 단독으로 특별사면된 바 있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말 사면이 건의된 기업인 명단에서 2∼3명 정도 바뀌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인이 절반씩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어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각 경제단체가 요청한 광복절 사면 대상자 명단을 받아 지난주에 경제단체 공동 명의로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손 회장은 사면을 건의한 기업인은 모두 78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면 건의 대상 기업인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이학수 삼성그룹 고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는 지난해 말에도 기업인 78명의 사면을 건의했으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만 단독으로 특별사면된 바 있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말 사면이 건의된 기업인 명단에서 2∼3명 정도 바뀌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인이 절반씩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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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5단체, 기업인 78명 광복절 사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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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3 09:03:13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8ㆍ15 광복절을 앞두고 형이 확정된 기업인 78명의 사면을 청와대에 공동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어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각 경제단체가 요청한 광복절 사면 대상자 명단을 받아 지난주에 경제단체 공동 명의로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손 회장은 사면을 건의한 기업인은 모두 78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면 건의 대상 기업인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이학수 삼성그룹 고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는 지난해 말에도 기업인 78명의 사면을 건의했으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만 단독으로 특별사면된 바 있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말 사면이 건의된 기업인 명단에서 2∼3명 정도 바뀌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인이 절반씩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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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juni6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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