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 2년째 사업 수익 10억 돌파

입력 2010.07.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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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총재 이동호)이 두 시즌 연속 연간 10억원 이상의 사업 수익을 올렸다.



배구연맹은 지난 2009-2010시즌 TV 중계권료와 타이틀 스폰서 비용 등으로 벌어들인 전체 수입 71억917만원에서 지출 비용을 뺀 수익이 12억8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8-2009시즌 15억1천4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수익 10억원을 돌파했다.



배구연맹은 지금까지 기금 80억원을 조성했고 앞으로 2∼3년 안에 100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해 배구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배구연맹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프로배구가 2008년까지 정착을 위한 준비기였다면 KOVO 2기인 2009년부터는 재정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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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연맹, 2년째 사업 수익 10억 돌파
    • 입력 2010-07-23 10:56:04
    연합뉴스
한국배구연맹(KOVO.총재 이동호)이 두 시즌 연속 연간 10억원 이상의 사업 수익을 올렸다.

배구연맹은 지난 2009-2010시즌 TV 중계권료와 타이틀 스폰서 비용 등으로 벌어들인 전체 수입 71억917만원에서 지출 비용을 뺀 수익이 12억8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8-2009시즌 15억1천4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수익 10억원을 돌파했다.

배구연맹은 지금까지 기금 80억원을 조성했고 앞으로 2∼3년 안에 100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해 배구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배구연맹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프로배구가 2008년까지 정착을 위한 준비기였다면 KOVO 2기인 2009년부터는 재정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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