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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오늘 개막…‘천안함 외교전’ 격돌
입력 2010.07.23 (13:05) 수정 2010.07.23 (15:4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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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한이 동시에 참여하고 있는 아세안지역 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천안함 사건을 놓고 관련국들간에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7개국 외교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ARF 즉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이 오늘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됐습니다.

참가국들은 한반도 문제와 미얀마 총선, 아프간 재건 사업 등 다양한 지역 정세와 현안을 논의합니다.

천안함 사건도 주요 이슈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우리측은 미국,일본 등 동맹국들과 보조를 맞춰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책임을 규탄하고 북한이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폐막식 이후 채택될 의장성명에 최소한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수준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천안함 사건이 자신들과 무관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대북 제제를 해제하고 동등한 조건에서 6자 회담을 개최하자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장국인 베트남은 폐회식을 가진 뒤 포럼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이르면 폐회식 직후 포럼 내용을 요약, 정리한 의장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의장성명에 반영하기 위한 남북한간의 치열한 외교전이 폐막식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 ARF 오늘 개막…‘천안함 외교전’ 격돌
    • 입력 2010-07-23 13:05:02
    • 수정2010-07-23 15:45:14
    뉴스 12
<앵커 멘트>

남북한이 동시에 참여하고 있는 아세안지역 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천안함 사건을 놓고 관련국들간에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7개국 외교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ARF 즉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이 오늘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됐습니다.

참가국들은 한반도 문제와 미얀마 총선, 아프간 재건 사업 등 다양한 지역 정세와 현안을 논의합니다.

천안함 사건도 주요 이슈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우리측은 미국,일본 등 동맹국들과 보조를 맞춰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책임을 규탄하고 북한이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폐막식 이후 채택될 의장성명에 최소한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수준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천안함 사건이 자신들과 무관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대북 제제를 해제하고 동등한 조건에서 6자 회담을 개최하자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장국인 베트남은 폐회식을 가진 뒤 포럼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이르면 폐회식 직후 포럼 내용을 요약, 정리한 의장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의장성명에 반영하기 위한 남북한간의 치열한 외교전이 폐막식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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