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 D-5, 여야 유세 총력전

입력 2010.07.23 (13:05) 수정 2010.07.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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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닷새 앞둔 오늘, 여야는 강원과 충청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강원도 원주와 충북 충주에서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오전 강원도 원주에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뒤 오후에는 충북 충주에서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안 대표는 오늘 유세에서 집권당 후보 일꾼론을 거듭 내세우며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하루 충남 천안에 머물면서 지원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오전 천안에서 열린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검찰은 성역 없는 수사로 민간 사찰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도록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권 심판론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오늘도 충남 천안 지역에서 후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 3당은 오늘 오후 서울 은평을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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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8 재보선 D-5, 여야 유세 총력전
    • 입력 2010-07-23 13:05:05
    • 수정2010-07-23 14:55:11
    뉴스 12
<앵커 멘트>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닷새 앞둔 오늘, 여야는 강원과 충청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강원도 원주와 충북 충주에서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오전 강원도 원주에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뒤 오후에는 충북 충주에서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안 대표는 오늘 유세에서 집권당 후보 일꾼론을 거듭 내세우며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하루 충남 천안에 머물면서 지원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오전 천안에서 열린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검찰은 성역 없는 수사로 민간 사찰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도록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권 심판론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오늘도 충남 천안 지역에서 후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 3당은 오늘 오후 서울 은평을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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