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2주째 하락
입력 2010.07.23 (13:05)
수정 2010.07.23 (1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가 연기된 가운데 이번주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 값 하락이 계속됐습니다.
서울은 22주째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이준희 기자 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부동산 114는 이번주 전국의 아파트 값이 0.06%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0.07%, 신도시는 0.13, 수도권은 0.1%가 각각 떨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송파와 강동구가 각각 0.15% 떨어져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고 서초구만 유일하게 0.03% 소폭 올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동두천이 0.4% 떨어져 가장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의왕과 과천,광명,남양주,용인 등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5대 신도시에서는 일산의 아파트 값이 0.35% 내려 가장 많이 떨어졌고 평촌과 중동, 분당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전셋값은 서울이 0.03% 소폭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소폭 내리는 등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 부동산 대책이 연기되는 바람에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더욱 짙어져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설사 대책이 나오더라도 아파트 값 하락 기조를 쉽게 반전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가 연기된 가운데 이번주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 값 하락이 계속됐습니다.
서울은 22주째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이준희 기자 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부동산 114는 이번주 전국의 아파트 값이 0.06%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0.07%, 신도시는 0.13, 수도권은 0.1%가 각각 떨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송파와 강동구가 각각 0.15% 떨어져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고 서초구만 유일하게 0.03% 소폭 올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동두천이 0.4% 떨어져 가장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의왕과 과천,광명,남양주,용인 등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5대 신도시에서는 일산의 아파트 값이 0.35% 내려 가장 많이 떨어졌고 평촌과 중동, 분당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전셋값은 서울이 0.03% 소폭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소폭 내리는 등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 부동산 대책이 연기되는 바람에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더욱 짙어져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설사 대책이 나오더라도 아파트 값 하락 기조를 쉽게 반전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아파트값 22주째 하락
-
- 입력 2010-07-23 13:05:08
- 수정2010-07-23 13:36:40
<앵커 멘트>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가 연기된 가운데 이번주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 값 하락이 계속됐습니다.
서울은 22주째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이준희 기자 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부동산 114는 이번주 전국의 아파트 값이 0.06%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0.07%, 신도시는 0.13, 수도권은 0.1%가 각각 떨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송파와 강동구가 각각 0.15% 떨어져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고 서초구만 유일하게 0.03% 소폭 올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동두천이 0.4% 떨어져 가장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의왕과 과천,광명,남양주,용인 등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5대 신도시에서는 일산의 아파트 값이 0.35% 내려 가장 많이 떨어졌고 평촌과 중동, 분당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전셋값은 서울이 0.03% 소폭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소폭 내리는 등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 부동산 대책이 연기되는 바람에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더욱 짙어져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설사 대책이 나오더라도 아파트 값 하락 기조를 쉽게 반전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가 연기된 가운데 이번주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 값 하락이 계속됐습니다.
서울은 22주째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이준희 기자 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부동산 114는 이번주 전국의 아파트 값이 0.06%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0.07%, 신도시는 0.13, 수도권은 0.1%가 각각 떨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송파와 강동구가 각각 0.15% 떨어져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고 서초구만 유일하게 0.03% 소폭 올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동두천이 0.4% 떨어져 가장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의왕과 과천,광명,남양주,용인 등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5대 신도시에서는 일산의 아파트 값이 0.35% 내려 가장 많이 떨어졌고 평촌과 중동, 분당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전셋값은 서울이 0.03% 소폭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소폭 내리는 등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 부동산 대책이 연기되는 바람에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더욱 짙어져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설사 대책이 나오더라도 아파트 값 하락 기조를 쉽게 반전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
-
이준희 기자 juni69@kbs.co.kr
이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