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새벽 시간대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
입력 2010.07.24 (07:44)
수정 2010.07.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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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휴가 길 운전하시는 분들 특히 밤시간과 새벽 시간에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새벽 시간과 밤시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춘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습니다.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모두 여름 휴가철 새벽에 일어난 교통사고입니다.
들뜬 마음에다 피로감까지 겹쳐 사고를 부르기 쉽습니다.
<녹취> 교통사고 차량 탑승자 : "(운전자가) 장난쳤던 것 같아요. (지그재그로?) 네. 출발한 지 진짜 5분도 안 돼서,,, (숨진 친구가) 제 옆에 타고 있었어요. 근데 피범벅이 돼 있는 거예요."
여름 휴가철에는 출퇴근 차량이 적기 때문에 낮 시간에는 교통사고가 줄어들지만 밤 시간과 새벽 시간에는 급증합니다.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평소보다 49.8% 많았고, 밤 9시에서 11시 사이도 22.1%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운전 경험이 미숙한 10대와 20대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보험개발원 : "충분한 휴식을 취한 다음에 운전을 하셔야 되고요. 길이 한산하다고 해서 과속을 하실게 아니라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야지만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즐거운 여름 휴갓길.
하지만, 들뜬 마음에 자칫 방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여름휴가 길 운전하시는 분들 특히 밤시간과 새벽 시간에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새벽 시간과 밤시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춘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습니다.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모두 여름 휴가철 새벽에 일어난 교통사고입니다.
들뜬 마음에다 피로감까지 겹쳐 사고를 부르기 쉽습니다.
<녹취> 교통사고 차량 탑승자 : "(운전자가) 장난쳤던 것 같아요. (지그재그로?) 네. 출발한 지 진짜 5분도 안 돼서,,, (숨진 친구가) 제 옆에 타고 있었어요. 근데 피범벅이 돼 있는 거예요."
여름 휴가철에는 출퇴근 차량이 적기 때문에 낮 시간에는 교통사고가 줄어들지만 밤 시간과 새벽 시간에는 급증합니다.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평소보다 49.8% 많았고, 밤 9시에서 11시 사이도 22.1%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운전 경험이 미숙한 10대와 20대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보험개발원 : "충분한 휴식을 취한 다음에 운전을 하셔야 되고요. 길이 한산하다고 해서 과속을 하실게 아니라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야지만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즐거운 여름 휴갓길.
하지만, 들뜬 마음에 자칫 방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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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새벽 시간대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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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4 07:44:46
- 수정2010-07-24 08:48:06
![](/data/news/2010/07/24/2133247_290.jpg)
<앵커 멘트>
여름휴가 길 운전하시는 분들 특히 밤시간과 새벽 시간에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새벽 시간과 밤시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춘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습니다.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모두 여름 휴가철 새벽에 일어난 교통사고입니다.
들뜬 마음에다 피로감까지 겹쳐 사고를 부르기 쉽습니다.
<녹취> 교통사고 차량 탑승자 : "(운전자가) 장난쳤던 것 같아요. (지그재그로?) 네. 출발한 지 진짜 5분도 안 돼서,,, (숨진 친구가) 제 옆에 타고 있었어요. 근데 피범벅이 돼 있는 거예요."
여름 휴가철에는 출퇴근 차량이 적기 때문에 낮 시간에는 교통사고가 줄어들지만 밤 시간과 새벽 시간에는 급증합니다.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평소보다 49.8% 많았고, 밤 9시에서 11시 사이도 22.1%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운전 경험이 미숙한 10대와 20대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보험개발원 : "충분한 휴식을 취한 다음에 운전을 하셔야 되고요. 길이 한산하다고 해서 과속을 하실게 아니라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야지만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즐거운 여름 휴갓길.
하지만, 들뜬 마음에 자칫 방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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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범 기자 chunb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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