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청·남부 강한 소나기…내일 오후 내륙 소나기

입력 2010.07.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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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지난 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졌습니다.

낮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 강한 소나기 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밤새 벼락과 함께 최고 80mm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을 지나고 있는 붉은색으로 표시된 한시간에 30mm안팎의 강한 비구름.. 내일 새벽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하겠는데요,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도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 광주 25도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전주와 광주 32도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서울도 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고, 오늘과 내일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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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충청·남부 강한 소나기…내일 오후 내륙 소나기
    • 입력 2010-07-24 2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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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지난 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졌습니다. 낮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 강한 소나기 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밤새 벼락과 함께 최고 80mm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을 지나고 있는 붉은색으로 표시된 한시간에 30mm안팎의 강한 비구름.. 내일 새벽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하겠는데요,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도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 광주 25도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전주와 광주 32도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서울도 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고, 오늘과 내일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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