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3년 동안 대중교통 이용률이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수도권 통합환승요금제가 시행된지 3년이 되는 지난달의 경우 경기 지역의 1일 버스 탑승객수는 491만명으로, 요금제 시행 전인 지난 2007년 6월 343만명보다 43.2% 증가했습니다.
또 이용객이 늘면서 환승건수도 늘어 2007년 7월 83만 건이던 환승건수가 지난달에는 224만 건으로 170% 증가했습니다.
경기도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좌석버스까지 환승할인이 확대되면서 환승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다"며 "용인경전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에도 환승할인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수도권 통합환승요금제가 시행된지 3년이 되는 지난달의 경우 경기 지역의 1일 버스 탑승객수는 491만명으로, 요금제 시행 전인 지난 2007년 6월 343만명보다 43.2% 증가했습니다.
또 이용객이 늘면서 환승건수도 늘어 2007년 7월 83만 건이던 환승건수가 지난달에는 224만 건으로 170% 증가했습니다.
경기도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좌석버스까지 환승할인이 확대되면서 환승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다"며 "용인경전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에도 환승할인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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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통합환승제로 대중교통 이용률 4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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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06:17:05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3년 동안 대중교통 이용률이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수도권 통합환승요금제가 시행된지 3년이 되는 지난달의 경우 경기 지역의 1일 버스 탑승객수는 491만명으로, 요금제 시행 전인 지난 2007년 6월 343만명보다 43.2% 증가했습니다.
또 이용객이 늘면서 환승건수도 늘어 2007년 7월 83만 건이던 환승건수가 지난달에는 224만 건으로 170% 증가했습니다.
경기도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좌석버스까지 환승할인이 확대되면서 환승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다"며 "용인경전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에도 환승할인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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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우 기자 yangjiw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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