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요 기업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석 달 연속으로 떨어져 대기업의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6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다음달 BSI는 100.7로 아직까지는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았지만 지수는 석 달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내수 전망이 105에서 100으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자금사정과 채산성, 고용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BSI는 지난 5월 113.4를 기록한 뒤 6월에 108.9, 7월 107.3으로 계속 하락했습니다.
전경련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부동산 경기 부진과 가계부채 증가로 기업의 체감경기가 위축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6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다음달 BSI는 100.7로 아직까지는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았지만 지수는 석 달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내수 전망이 105에서 100으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자금사정과 채산성, 고용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BSI는 지난 5월 113.4를 기록한 뒤 6월에 108.9, 7월 107.3으로 계속 하락했습니다.
전경련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부동산 경기 부진과 가계부채 증가로 기업의 체감경기가 위축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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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체감경기 악화…BSI 석달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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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06:17:07
우리나라 주요 기업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석 달 연속으로 떨어져 대기업의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6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다음달 BSI는 100.7로 아직까지는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았지만 지수는 석 달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내수 전망이 105에서 100으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자금사정과 채산성, 고용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BSI는 지난 5월 113.4를 기록한 뒤 6월에 108.9, 7월 107.3으로 계속 하락했습니다.
전경련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부동산 경기 부진과 가계부채 증가로 기업의 체감경기가 위축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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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우신 기자 kwoo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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