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참고인 소환…이영호 수사 계속

입력 2010.07.2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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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지원관실 점검 1팀 전 직원 권모 씨 등 2명을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피해자 김종익 씨 회사를 불법적으로 압수수색한 혐의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권 씨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형사처벌할지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또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게 지원관실이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물증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보된 진술들을 토대로, 이 전 비서관의 관련성을 찾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원관실 관련자들의 이메일 분석을 통해 보고 단서를 찾는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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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참고인 소환…이영호 수사 계속
    • 입력 2010-07-28 06:20:37
    사회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지원관실 점검 1팀 전 직원 권모 씨 등 2명을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피해자 김종익 씨 회사를 불법적으로 압수수색한 혐의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권 씨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형사처벌할지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또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게 지원관실이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물증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보된 진술들을 토대로, 이 전 비서관의 관련성을 찾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원관실 관련자들의 이메일 분석을 통해 보고 단서를 찾는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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