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부州 한국전 정전기념일 조기 게양

입력 2010.07.28 (06:26) 수정 2010.07.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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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 57주년 기념일인 어제 미국의 메릴랜드와 펜실베이니아주 등 일부 주가 관공서 건물에 성조기를 조기로 게양했습니다.

워싱턴D.C. 인근의 메릴랜드주의 오말리 주지사는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미군들을 추모하기 위해 성조기와 주 기를 조기로 나란히 달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펜실베이니아주의 렌델 주지사도 한국전 정전협정 5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하도록 관공서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을 비롯해 의사당 등 연방정부 건물에는 조기가 게양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정전기념일 관련 포고문을 발표하면서 조기 게양을 지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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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일부州 한국전 정전기념일 조기 게양
    • 입력 2010-07-28 06:26:29
    • 수정2010-07-28 15:40:59
    국제
한국전쟁 정전 57주년 기념일인 어제 미국의 메릴랜드와 펜실베이니아주 등 일부 주가 관공서 건물에 성조기를 조기로 게양했습니다. 워싱턴D.C. 인근의 메릴랜드주의 오말리 주지사는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미군들을 추모하기 위해 성조기와 주 기를 조기로 나란히 달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펜실베이니아주의 렌델 주지사도 한국전 정전협정 5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하도록 관공서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을 비롯해 의사당 등 연방정부 건물에는 조기가 게양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정전기념일 관련 포고문을 발표하면서 조기 게양을 지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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