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미군 장병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루이스-멕코드 합동본부의 17포병여단 소속 대니얼 임 병장이 지난 24일 아프간 칼라트에서 동료 3명과 차량을 타고 순찰 업무를 하던중 반군의 폭발물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23살의 임 병장은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한인 2세로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병장은 지난 2006년 입대한 뒤 2008년부터 31개월간 한국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미국으로 귀환한 뒤 10월에 아프간 전선에 파병됐었습니다.
임 병장은 전사하기 2주 전에 휴가를 받아 집에서 가족 친지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전선으로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루이스-멕코드 합동본부의 17포병여단 소속 대니얼 임 병장이 지난 24일 아프간 칼라트에서 동료 3명과 차량을 타고 순찰 업무를 하던중 반군의 폭발물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23살의 임 병장은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한인 2세로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병장은 지난 2006년 입대한 뒤 2008년부터 31개월간 한국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미국으로 귀환한 뒤 10월에 아프간 전선에 파병됐었습니다.
임 병장은 전사하기 2주 전에 휴가를 받아 집에서 가족 친지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전선으로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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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출신 한인 2세, 아프간서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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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06:26:31
한인 2세 미군 장병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루이스-멕코드 합동본부의 17포병여단 소속 대니얼 임 병장이 지난 24일 아프간 칼라트에서 동료 3명과 차량을 타고 순찰 업무를 하던중 반군의 폭발물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23살의 임 병장은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한인 2세로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병장은 지난 2006년 입대한 뒤 2008년부터 31개월간 한국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미국으로 귀환한 뒤 10월에 아프간 전선에 파병됐었습니다.
임 병장은 전사하기 2주 전에 휴가를 받아 집에서 가족 친지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전선으로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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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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