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패션 내수시장 31조 9천억…작년比 7.3%↑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올해 패션업계의 내수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7.3% 늘어난 31조9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패션 시장 가운데 의류시장은 지난해보다 7.5% 성장한 26조6천억원, 가방ㆍ의류 시장은 32.5% 증가한 5조3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모든 의류 품목의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스포츠복과 내의류, 외투는 11% 이상, 캐주얼은 9% 가까이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