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의 이란에 대한 독자 제재안 채택으로 한국 기업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EU 외무장관들은 유럽 내 은행이 이란과 4만 유로 이상의 금융거래를 할 경우 회원국 재무 당국의 사전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재조치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 등을 통해 금융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들은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코트라는 미국의 이란 제재 통합법 시행 이후 우리 은행들은 이란과의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했다며 유럽 등 제3국을 통해 이란과 금융거래를 해온 기업들은 이번 조치로 피해를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EU 외무장관들은 유럽 내 은행이 이란과 4만 유로 이상의 금융거래를 할 경우 회원국 재무 당국의 사전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재조치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 등을 통해 금융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들은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코트라는 미국의 이란 제재 통합법 시행 이후 우리 은행들은 이란과의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했다며 유럽 등 제3국을 통해 이란과 금융거래를 해온 기업들은 이번 조치로 피해를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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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 “EU 이란 제재로 한국기업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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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06:26:33
유럽연합, EU의 이란에 대한 독자 제재안 채택으로 한국 기업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EU 외무장관들은 유럽 내 은행이 이란과 4만 유로 이상의 금융거래를 할 경우 회원국 재무 당국의 사전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재조치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 등을 통해 금융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들은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코트라는 미국의 이란 제재 통합법 시행 이후 우리 은행들은 이란과의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했다며 유럽 등 제3국을 통해 이란과 금융거래를 해온 기업들은 이번 조치로 피해를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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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우신 기자 kwoo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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