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가정에 아리수 지원

입력 2010.07.28 (06: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저소득 가정에서 신생아를 출산할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를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신생아를 출산한 기초생활 수급세대에 출산후 백 일 동안 깨끗한 아리수를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아리수를 바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리수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구청이나 주민자치센터 등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매달 백 병씩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8 월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다문화 가정 7 백여 세대에 만 8 천여병의 아리수를 공급해 왔으며, 앞으로 각종 사회복지 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아리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저소득 가정에 아리수 지원
    • 입력 2010-07-28 06:31:42
    사회
서울시는 저소득 가정에서 신생아를 출산할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를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신생아를 출산한 기초생활 수급세대에 출산후 백 일 동안 깨끗한 아리수를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아리수를 바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리수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구청이나 주민자치센터 등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매달 백 병씩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8 월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다문화 가정 7 백여 세대에 만 8 천여병의 아리수를 공급해 왔으며, 앞으로 각종 사회복지 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아리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