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들 ‘해킹 손실’ 연 380만 달러

입력 2010.07.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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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이 해킹 등 사이버 범죄로 인해 연간 평균 380만 달러, 우리돈으로 46억 원 상당의 손실을 입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IT 보안업체인 아크 사이트가 미국 기업 45곳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업체마다 주 1회 이상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한 연간 피해액은 적게는 100만 달러에서 많게는 5천 2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 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 범죄가 발생하면 일부 기업들은 피해를 복구하는 데 평균 42일 이상이 걸렸으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이버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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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기업들 ‘해킹 손실’ 연 380만 달러
    • 입력 2010-07-28 06:31:44
    국제
미국 기업들이 해킹 등 사이버 범죄로 인해 연간 평균 380만 달러, 우리돈으로 46억 원 상당의 손실을 입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IT 보안업체인 아크 사이트가 미국 기업 45곳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업체마다 주 1회 이상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한 연간 피해액은 적게는 100만 달러에서 많게는 5천 2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 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 범죄가 발생하면 일부 기업들은 피해를 복구하는 데 평균 42일 이상이 걸렸으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이버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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