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전쟁 정전기념일을 맞아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특별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일부 주 정부에서는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해 60년 전 한국전쟁의 교훈을 되새겼습니다.
워싱턴에서 최규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727을 잊지말자. 한국전 정정협정 체결일을 맞아 백악관이 특별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포고문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60년 전 시작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60년 전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정신, 그들이 지키려했던 원칙, 그리고 변함없는 한미간 유대관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깃발을 높이 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워싱턴 참전용사비 공원에서는 한미 양국이 공동주최로 기념식이 열렸고 알링턴 국립묘지에선 추도식이 이어지는 등 기념행사들도 잇따랐습니다.
의회 의사당에서는 미국내 지한파 의원들과 참전용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대형 액자가 미국 측에 전달됐습니다.
<녹취> 찰스 랭글(미 하원의원) : "한국민들의 평화와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경의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메릴랜드와 펜실베이니아 등 일부 주 정부는 모든 관공서 건물에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기를 게양했습니다.
57년전 정전협정 체결을 기념하면서 미국인들은 자유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한국전쟁 정전기념일을 맞아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특별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일부 주 정부에서는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해 60년 전 한국전쟁의 교훈을 되새겼습니다.
워싱턴에서 최규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727을 잊지말자. 한국전 정정협정 체결일을 맞아 백악관이 특별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포고문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60년 전 시작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60년 전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정신, 그들이 지키려했던 원칙, 그리고 변함없는 한미간 유대관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깃발을 높이 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워싱턴 참전용사비 공원에서는 한미 양국이 공동주최로 기념식이 열렸고 알링턴 국립묘지에선 추도식이 이어지는 등 기념행사들도 잇따랐습니다.
의회 의사당에서는 미국내 지한파 의원들과 참전용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대형 액자가 미국 측에 전달됐습니다.
<녹취> 찰스 랭글(미 하원의원) : "한국민들의 평화와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경의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메릴랜드와 펜실베이니아 등 일부 주 정부는 모든 관공서 건물에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기를 게양했습니다.
57년전 정전협정 체결을 기념하면서 미국인들은 자유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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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협정 체결 특별포고문·기념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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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06:58:03
<앵커 멘트>
한국전쟁 정전기념일을 맞아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특별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일부 주 정부에서는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해 60년 전 한국전쟁의 교훈을 되새겼습니다.
워싱턴에서 최규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727을 잊지말자. 한국전 정정협정 체결일을 맞아 백악관이 특별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포고문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60년 전 시작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60년 전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정신, 그들이 지키려했던 원칙, 그리고 변함없는 한미간 유대관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깃발을 높이 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워싱턴 참전용사비 공원에서는 한미 양국이 공동주최로 기념식이 열렸고 알링턴 국립묘지에선 추도식이 이어지는 등 기념행사들도 잇따랐습니다.
의회 의사당에서는 미국내 지한파 의원들과 참전용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대형 액자가 미국 측에 전달됐습니다.
<녹취> 찰스 랭글(미 하원의원) : "한국민들의 평화와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경의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메릴랜드와 펜실베이니아 등 일부 주 정부는 모든 관공서 건물에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기를 게양했습니다.
57년전 정전협정 체결을 기념하면서 미국인들은 자유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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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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