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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납치해 거액 요구한 일당 검거
입력 2010.07.28 (06:5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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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사업가를 납치해 거액을 요구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외진 곳의 컨테이너에 갇혀 있던 피해자는 납치 4시간 만에 경찰에 구출됐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차로 걸어갑니다.

갑자기 맞은 편 차에서 괴한들이 내리더니 이 남성을 자기들의 차량으로 끌고 갑니다.

남성을 차에 밀어넣은 괴한들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경찰에 붙잡힌 45살 황 모씨 등 4명은 사업가인 49살 권 모씨를 이렇게 납치한 후, 경기도 광주에 있는 외딴 공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황 씨 등은 권 씨를 공장 컨테이너에 3시간 동안 가둔 채 26억 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황 씨는 한때 사업상 협력 관계였던 권 씨로부터 받을 돈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녹취>황 모씨(피의자) :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었는데 어떻게든 안 되면 완력을 써서라고 데리고 올 생각으로 갔던 겁니다."

황 씨 등은 납치 과정에서 저항하는 권 씨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하고, 가짜 권총으로 위협했습니다.

<인터뷰>신용경(경기도 분당경찰서 강력5팀장) : "신호대기로 섰을 때 탈출하려고 시도했는데 권총을 꺼내서 죽을 수도 있다 하니까 포기한 거죠."

경찰은 아파트 CCTV에 찍힌 범행 차량의 번호를 조회하는 방법 등으로 납치 4시간 만에 컨테이너를 찾아내 황 씨 일당을 검거하고 권씨를 구출해 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 사업가 납치해 거액 요구한 일당 검거
    • 입력 2010-07-28 06:58:1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사업가를 납치해 거액을 요구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외진 곳의 컨테이너에 갇혀 있던 피해자는 납치 4시간 만에 경찰에 구출됐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차로 걸어갑니다.

갑자기 맞은 편 차에서 괴한들이 내리더니 이 남성을 자기들의 차량으로 끌고 갑니다.

남성을 차에 밀어넣은 괴한들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경찰에 붙잡힌 45살 황 모씨 등 4명은 사업가인 49살 권 모씨를 이렇게 납치한 후, 경기도 광주에 있는 외딴 공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황 씨 등은 권 씨를 공장 컨테이너에 3시간 동안 가둔 채 26억 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황 씨는 한때 사업상 협력 관계였던 권 씨로부터 받을 돈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녹취>황 모씨(피의자) :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었는데 어떻게든 안 되면 완력을 써서라고 데리고 올 생각으로 갔던 겁니다."

황 씨 등은 납치 과정에서 저항하는 권 씨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하고, 가짜 권총으로 위협했습니다.

<인터뷰>신용경(경기도 분당경찰서 강력5팀장) : "신호대기로 섰을 때 탈출하려고 시도했는데 권총을 꺼내서 죽을 수도 있다 하니까 포기한 거죠."

경찰은 아파트 CCTV에 찍힌 범행 차량의 번호를 조회하는 방법 등으로 납치 4시간 만에 컨테이너를 찾아내 황 씨 일당을 검거하고 권씨를 구출해 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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