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상흑자 50.4억 달러…역대 3위

입력 2010.07.28 (08:12) 수정 2010.07.28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경상수지가  역대 세 번째로 많은 흑자를 내면서  5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한 달 전보다 12억 2천만 달러 늘어난  50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의 66억 4천만 달러와  6월의 53억 8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경상수지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경상수지는 116억 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은은 수출이 415억 7천만 달러로 역대 2위를 기록하는 등 크게 늘어나 경상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6월 경상흑자 50.4억 달러…역대 3위
    • 입력 2010-07-28 08:12:32
    • 수정2010-07-28 09:43:13
    경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경상수지가  역대 세 번째로 많은 흑자를 내면서  5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한 달 전보다 12억 2천만 달러 늘어난  50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의 66억 4천만 달러와  6월의 53억 8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경상수지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경상수지는 116억 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은은 수출이 415억 7천만 달러로 역대 2위를 기록하는 등 크게 늘어나 경상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