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 11만 채
입력 2010.07.28 (08:13)
수정 2010.07.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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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11만 309가구로, 1년 전보다 11.5% 늘었다고 발겼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올해 목표로 잡은 40만 가구와 비교해서는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입니다.
따라서 하반기에 인허가 물량이 몰리더라도 연간 기준으로는 1998년 IMF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허가 물량 가운데 아파트는 16.2% 줄어 전체 인허가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68%에서 올해 51%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신 단독과 다세대, 연립 등 아파트가 아닌 주택의 인허가 실적은 69% 늘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국토부가 1~2인 가구 등을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과 준주택 개념을 도입해 원룸과 오피스텔 등을 많이 짓도록 권장하고 관련 규제를 크게 완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정부가 올해 목표로 잡은 40만 가구와 비교해서는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입니다.
따라서 하반기에 인허가 물량이 몰리더라도 연간 기준으로는 1998년 IMF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허가 물량 가운데 아파트는 16.2% 줄어 전체 인허가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68%에서 올해 51%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신 단독과 다세대, 연립 등 아파트가 아닌 주택의 인허가 실적은 69% 늘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국토부가 1~2인 가구 등을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과 준주택 개념을 도입해 원룸과 오피스텔 등을 많이 짓도록 권장하고 관련 규제를 크게 완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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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 11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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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08:13:34
- 수정2010-07-28 15:59:43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11만 309가구로, 1년 전보다 11.5% 늘었다고 발겼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올해 목표로 잡은 40만 가구와 비교해서는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입니다.
따라서 하반기에 인허가 물량이 몰리더라도 연간 기준으로는 1998년 IMF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허가 물량 가운데 아파트는 16.2% 줄어 전체 인허가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68%에서 올해 51%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신 단독과 다세대, 연립 등 아파트가 아닌 주택의 인허가 실적은 69% 늘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국토부가 1~2인 가구 등을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과 준주택 개념을 도입해 원룸과 오피스텔 등을 많이 짓도록 권장하고 관련 규제를 크게 완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정부가 올해 목표로 잡은 40만 가구와 비교해서는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입니다.
따라서 하반기에 인허가 물량이 몰리더라도 연간 기준으로는 1998년 IMF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허가 물량 가운데 아파트는 16.2% 줄어 전체 인허가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68%에서 올해 51%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신 단독과 다세대, 연립 등 아파트가 아닌 주택의 인허가 실적은 69% 늘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국토부가 1~2인 가구 등을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과 준주택 개념을 도입해 원룸과 오피스텔 등을 많이 짓도록 권장하고 관련 규제를 크게 완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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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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