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파주소방서 비리 의혹 압수수색

입력 2010.07.28 (10:03) 수정 2010.07.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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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파주소방서 관내 119 안전센터 신축과정 등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23일 파주소방서와 관련 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며, 분석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소방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이다가,  지난해까지 파주소방서에서  관련 업무를 맡았던 한 소방관이 비리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지난달 27일 도봉산에서 투신하자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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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파주소방서 비리 의혹 압수수색
    • 입력 2010-07-28 10:03:27
    • 수정2010-07-28 17:41:00
    사회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파주소방서 관내 119 안전센터 신축과정 등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23일 파주소방서와 관련 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며, 분석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소방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이다가,  지난해까지 파주소방서에서  관련 업무를 맡았던 한 소방관이 비리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지난달 27일 도봉산에서 투신하자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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