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피 심각…적령기 여성 미혼율 60%
입력 2010.07.28 (10:43)
수정 2010.07.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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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인 20대 후반 여성의 미혼율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세명 중 두명은 미혼인 채 30대를 맞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용찬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결혼과 출산율' 보고서에서 25세에서 29세 사이 여성의 미혼율이 지난 1975년에는 11.8%였지만 2005년에는 59.1%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적령기 여성의 미혼율은 지난 1990년 22.1%를 기점으로 1995년 29.6%, 2000년 40.1%로 급격히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45세에서 49세까지 결혼하지 않은 여성의 비율도 30년 전에는 0.2%에 불과했지만 지난 2005년에는 2.4%에 이르렀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용찬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결혼과 출산율' 보고서에서 25세에서 29세 사이 여성의 미혼율이 지난 1975년에는 11.8%였지만 2005년에는 59.1%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적령기 여성의 미혼율은 지난 1990년 22.1%를 기점으로 1995년 29.6%, 2000년 40.1%로 급격히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45세에서 49세까지 결혼하지 않은 여성의 비율도 30년 전에는 0.2%에 불과했지만 지난 2005년에는 2.4%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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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기피 심각…적령기 여성 미혼율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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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10:43:55
- 수정2010-07-28 17:36:45
결혼 적령기인 20대 후반 여성의 미혼율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세명 중 두명은 미혼인 채 30대를 맞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용찬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결혼과 출산율' 보고서에서 25세에서 29세 사이 여성의 미혼율이 지난 1975년에는 11.8%였지만 2005년에는 59.1%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적령기 여성의 미혼율은 지난 1990년 22.1%를 기점으로 1995년 29.6%, 2000년 40.1%로 급격히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45세에서 49세까지 결혼하지 않은 여성의 비율도 30년 전에는 0.2%에 불과했지만 지난 2005년에는 2.4%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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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혁 기자 nam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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