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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다양한 생물종·지형 경관 확인
입력 2010.07.28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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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반도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이 생태계의 보고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게 됐습니다.

강원도 평창 구간에서만 11종의 멸종위기종과 55종의 고유종, 그리고 빼어난 지형경관이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했습니다.

전체 680여km 구간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진고개에서 삼척댓재까지 93km 구간을 정밀 조사한 결과 11종의 멸종위기종과 55종의 고유종 등 다양한 생물이 확인됐습니다.

노랑무늬붓꽃과 독중개, 묵납자루, 완응점표범나비, 큰 오색딱다구리 등입니다.

빼어난 지형경관도 확인됐습니다.

하천에 깎여 생긴 절벽인 하식애와 낮은 곳에 있던 평평한 땅이 융기하면서 생긴 고위평탄면 등입니다.

한국의 자연미를 대표하고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지형 경관들입니다.

특히 전체 식생 가운데 절대보전이 필요한 1등급이 33%, 2등급이 44%로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문제도 드러났습니다.

석회석 광산과 풍력단지 등으로 동물 서식지가 단절되고 귀화식물이 들어오면서 서식 환경도 단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추가 조사가 끝나는대로 백두대간 보전과 복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 백두대간, 다양한 생물종·지형 경관 확인
    • 입력 2010-07-28 13:05:42
    뉴스 12
<앵커 멘트>

한반도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이 생태계의 보고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게 됐습니다.

강원도 평창 구간에서만 11종의 멸종위기종과 55종의 고유종, 그리고 빼어난 지형경관이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했습니다.

전체 680여km 구간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진고개에서 삼척댓재까지 93km 구간을 정밀 조사한 결과 11종의 멸종위기종과 55종의 고유종 등 다양한 생물이 확인됐습니다.

노랑무늬붓꽃과 독중개, 묵납자루, 완응점표범나비, 큰 오색딱다구리 등입니다.

빼어난 지형경관도 확인됐습니다.

하천에 깎여 생긴 절벽인 하식애와 낮은 곳에 있던 평평한 땅이 융기하면서 생긴 고위평탄면 등입니다.

한국의 자연미를 대표하고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지형 경관들입니다.

특히 전체 식생 가운데 절대보전이 필요한 1등급이 33%, 2등급이 44%로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문제도 드러났습니다.

석회석 광산과 풍력단지 등으로 동물 서식지가 단절되고 귀화식물이 들어오면서 서식 환경도 단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추가 조사가 끝나는대로 백두대간 보전과 복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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