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사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노동청은 오늘,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어제 건설 현장의 62층과 64층 사이의 외벽에 설치돼 있던 안전 발판 구조물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타워 크레인과 구조물을 연결하지 않은 채 발판의 안전 핀을 뽑은 사실을 확인하고 작업 공정상의 문제가 없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근로자들이 타고 있던 발판 구조물의 부식이나 오작동 등 기계 결함 여부를 가리기 위해 2차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어제 건설 현장의 62층과 64층 사이의 외벽에 설치돼 있던 안전 발판 구조물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타워 크레인과 구조물을 연결하지 않은 채 발판의 안전 핀을 뽑은 사실을 확인하고 작업 공정상의 문제가 없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근로자들이 타고 있던 발판 구조물의 부식이나 오작동 등 기계 결함 여부를 가리기 위해 2차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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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벽 구조물 해체 과정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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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13:29:41
초고층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사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노동청은 오늘,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어제 건설 현장의 62층과 64층 사이의 외벽에 설치돼 있던 안전 발판 구조물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타워 크레인과 구조물을 연결하지 않은 채 발판의 안전 핀을 뽑은 사실을 확인하고 작업 공정상의 문제가 없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근로자들이 타고 있던 발판 구조물의 부식이나 오작동 등 기계 결함 여부를 가리기 위해 2차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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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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