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에서 오늘 도로에 매설된 폭탄이 터져 민간인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습니다.
아프간 서부 님로즈주의 굴람 다스타기르 아자드 주지사는 바크와 지역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지나가는 순간 폭탄이 폭발해 25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여자와 어린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자드 주지사는 "오늘 아침 연합군 수송대가 이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어서 적들이 폭탄을 설치했다"면서 이번 공격을 탈레반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아프간 서부 님로즈주의 굴람 다스타기르 아자드 주지사는 바크와 지역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지나가는 순간 폭탄이 폭발해 25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여자와 어린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자드 주지사는 "오늘 아침 연합군 수송대가 이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어서 적들이 폭탄을 설치했다"면서 이번 공격을 탈레반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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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서 도로변 폭탄테러로 2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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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17:25:22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에서 오늘 도로에 매설된 폭탄이 터져 민간인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습니다.
아프간 서부 님로즈주의 굴람 다스타기르 아자드 주지사는 바크와 지역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지나가는 순간 폭탄이 폭발해 25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여자와 어린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자드 주지사는 "오늘 아침 연합군 수송대가 이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어서 적들이 폭탄을 설치했다"면서 이번 공격을 탈레반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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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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