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수배자 수사관 피해 도주하다 추락

입력 2010.07.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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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30분쯤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오피스텔에서 지명수배된 변 모 여인이 검찰 수사관을 피해 도주하다 3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변씨는 하반신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변씨는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이 찾아와 집 밖으로 나올 것을 요구하자, 9층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건물 외벽을 내려오다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씨는 지난 2006년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며 2명으로부터 4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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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여성 수배자 수사관 피해 도주하다 추락
    • 입력 2010-07-28 20:49:52
    사회
어제 오후 5시30분쯤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오피스텔에서 지명수배된 변 모 여인이 검찰 수사관을 피해 도주하다 3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변씨는 하반신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변씨는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이 찾아와 집 밖으로 나올 것을 요구하자, 9층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건물 외벽을 내려오다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씨는 지난 2006년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며 2명으로부터 4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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