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30분쯤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오피스텔에서 지명수배된 변 모 여인이 검찰 수사관을 피해 도주하다 3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변씨는 하반신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변씨는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이 찾아와 집 밖으로 나올 것을 요구하자, 9층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건물 외벽을 내려오다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씨는 지난 2006년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며 2명으로부터 4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변씨는 하반신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변씨는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이 찾아와 집 밖으로 나올 것을 요구하자, 9층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건물 외벽을 내려오다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씨는 지난 2006년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며 2명으로부터 4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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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여성 수배자 수사관 피해 도주하다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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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20:49:52
어제 오후 5시30분쯤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오피스텔에서 지명수배된 변 모 여인이 검찰 수사관을 피해 도주하다 3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변씨는 하반신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변씨는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이 찾아와 집 밖으로 나올 것을 요구하자, 9층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건물 외벽을 내려오다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씨는 지난 2006년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며 2명으로부터 4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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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우 기자 yangjiw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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