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8강 진출

입력 2010.07.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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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강호 쿠바를 물리치고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8강에 진출했습니다.

청소년 야구 대표팀은 에이스 유창식의 호투를 앞세워 쿠바를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3승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조 2위로 8강에 올라 대회 3연속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20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에서 사상 첫 4강에 오른 여자 축구 대표팀이 내일 밤 10시 30분 세계랭킹 2위 독일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최인철 대표팀 감독은 득점 2위인 지소연을 앞세워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전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독일전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독일을 이길 경우 다음달 1일, 콜롬비아-나이지리아전 승자와 대회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체조 대표 선발전 첫 날 경기에서 김희훈이 종합 1위를 달렸습니다.

김희훈은 태릉에서 열린 남자 대표 선발전 개인종합에서 81.600으로 선두에 나섰고 정재엽이 2위 유원철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표선발전은 1, 2일차 개인종합 점수를 합산해 최종 6명을 결정합니다.

충남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세계여자비치발리볼 결승전에서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2대 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미국을 2대 0으로 이겨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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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8강 진출
    • 입력 2010-07-28 22:01:04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강호 쿠바를 물리치고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8강에 진출했습니다. 청소년 야구 대표팀은 에이스 유창식의 호투를 앞세워 쿠바를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3승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조 2위로 8강에 올라 대회 3연속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20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에서 사상 첫 4강에 오른 여자 축구 대표팀이 내일 밤 10시 30분 세계랭킹 2위 독일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최인철 대표팀 감독은 득점 2위인 지소연을 앞세워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전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독일전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독일을 이길 경우 다음달 1일, 콜롬비아-나이지리아전 승자와 대회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체조 대표 선발전 첫 날 경기에서 김희훈이 종합 1위를 달렸습니다. 김희훈은 태릉에서 열린 남자 대표 선발전 개인종합에서 81.600으로 선두에 나섰고 정재엽이 2위 유원철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표선발전은 1, 2일차 개인종합 점수를 합산해 최종 6명을 결정합니다. 충남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세계여자비치발리볼 결승전에서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2대 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미국을 2대 0으로 이겨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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