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한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
28일 두 배우의 소속사에 따르면 설경구와 송윤아는 태어날 때부터 심장 판막 기형과 함께 심장에 구멍이 나 지난 14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하진(1) 양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들 부부는 27일 병원을 찾아 하진 양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소속사는 "설경구, 송윤아 씨가 기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병원 측에 당부했는데 이렇게 알려져 당황스러워하고 있다"면서도 "두 부부는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병원에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마침 하진 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수술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병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두 배우의 소속사에 따르면 설경구와 송윤아는 태어날 때부터 심장 판막 기형과 함께 심장에 구멍이 나 지난 14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하진(1) 양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들 부부는 27일 병원을 찾아 하진 양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소속사는 "설경구, 송윤아 씨가 기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병원 측에 당부했는데 이렇게 알려져 당황스러워하고 있다"면서도 "두 부부는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병원에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마침 하진 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수술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병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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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경구·송윤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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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22:23:51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한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
28일 두 배우의 소속사에 따르면 설경구와 송윤아는 태어날 때부터 심장 판막 기형과 함께 심장에 구멍이 나 지난 14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하진(1) 양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들 부부는 27일 병원을 찾아 하진 양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소속사는 "설경구, 송윤아 씨가 기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병원 측에 당부했는데 이렇게 알려져 당황스러워하고 있다"면서도 "두 부부는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병원에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마침 하진 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수술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병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두 배우의 소속사에 따르면 설경구와 송윤아는 태어날 때부터 심장 판막 기형과 함께 심장에 구멍이 나 지난 14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하진(1) 양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들 부부는 27일 병원을 찾아 하진 양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소속사는 "설경구, 송윤아 씨가 기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병원 측에 당부했는데 이렇게 알려져 당황스러워하고 있다"면서도 "두 부부는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병원에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마침 하진 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수술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병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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