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서부간선로 조명 밝아진다

입력 2010.07.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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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로, 내부순환로를 이용할 때 밝고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이번달 말까지 52억원을 들여 가로등을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체 구간은 올림픽대로 잠실대교에서 청담대교와 반포대교에서 동호대교 5천800미터 구간과 서부간선로 신정교에서 시흥대교 6천900미터 구간이며 교체 대상은 설치된지 20년이 넘고 밝기가 22룩스 미만인 가로등입니다.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드는 황색계열의 나트륨 등은 태양광에 가까운 세라믹 메탈램프로 교체하고 조명 밝기는 15룩스 이하에서 22룩스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홍지문에서 성수교와 동부간선로 청담에서 장지 구간 등에 있는 가로등의 전구를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바꿔 연간 전기료 1억5천만원을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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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대로·서부간선로 조명 밝아진다
    • 입력 2010-07-29 06:01:01
    사회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로, 내부순환로를 이용할 때 밝고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이번달 말까지 52억원을 들여 가로등을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체 구간은 올림픽대로 잠실대교에서 청담대교와 반포대교에서 동호대교 5천800미터 구간과 서부간선로 신정교에서 시흥대교 6천900미터 구간이며 교체 대상은 설치된지 20년이 넘고 밝기가 22룩스 미만인 가로등입니다.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드는 황색계열의 나트륨 등은 태양광에 가까운 세라믹 메탈램프로 교체하고 조명 밝기는 15룩스 이하에서 22룩스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홍지문에서 성수교와 동부간선로 청담에서 장지 구간 등에 있는 가로등의 전구를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바꿔 연간 전기료 1억5천만원을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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