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3명 사망

입력 2010.07.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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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8일)오후 6시쯤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하천에서 수영을 하던 20살 김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119 구조대는 김 씨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응급 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선 어제(28일)오후 2시 쯤에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 유원지에서 25살 김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고 오전 9시 반쯤에는 가평군 상면 덕현리 밤나무골 유원지에서 38살 홍모씨가 역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영미숙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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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3명 사망
    • 입력 2010-07-29 06:01:02
    사회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8일)오후 6시쯤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하천에서 수영을 하던 20살 김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119 구조대는 김 씨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응급 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선 어제(28일)오후 2시 쯤에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 유원지에서 25살 김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고 오전 9시 반쯤에는 가평군 상면 덕현리 밤나무골 유원지에서 38살 홍모씨가 역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영미숙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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