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일본항공, 7분기만에 영업흑자

입력 2010.07.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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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일본항공, JAL이 인력감축 등으로 7분기 만에 영업흑자를 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항공이 인력감축과 노선 철폐 등을 통해 올해 4월에서 6월 결산에서 164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항공, JAL이 영업흑자를 낸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7분기 만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결산에서 일본항공은 861억엔의 적자를 냈습니다.

일본항공은 8월말 법원에 제출할 '경영정상화계획'에서 금융권에 5천 200억엔의 채무탕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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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난 일본항공, 7분기만에 영업흑자
    • 입력 2010-07-29 10:38:21
    국제
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일본항공, JAL이 인력감축 등으로 7분기 만에 영업흑자를 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항공이 인력감축과 노선 철폐 등을 통해 올해 4월에서 6월 결산에서 164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항공, JAL이 영업흑자를 낸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7분기 만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결산에서 일본항공은 861억엔의 적자를 냈습니다. 일본항공은 8월말 법원에 제출할 '경영정상화계획'에서 금융권에 5천 200억엔의 채무탕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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