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차두리, 챔스 풀타임 데뷔전

입력 2010.07.29 (10:54) 수정 2010.07.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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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과 차두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나란히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기성용과 차두리는 포르투갈 SC브라가와의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1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 차두리는 오른쪽 풀백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기성용과 차두리가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반 26분 기성용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셀틱은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셀틱은 다음달 5일 홈에서 2차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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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차두리, 챔스 풀타임 데뷔전
    • 입력 2010-07-29 10:54:28
    • 수정2010-07-29 11:15:10
    해외축구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과 차두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나란히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기성용과 차두리는 포르투갈 SC브라가와의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1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 차두리는 오른쪽 풀백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기성용과 차두리가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반 26분 기성용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셀틱은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셀틱은 다음달 5일 홈에서 2차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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