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리비아 협의 일정한 진전 있어”

입력 2010.07.29 (11:42) 수정 2010.07.29 (1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국가정보원 직원의 추방 사건을 둘러싼 한국과 리비아 당국간의 협의가 일정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정보 활동 범위에 대한 양국의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 협의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우리의 정보 활동은 북한에 대한 정보와 한국과 리비아간의 방산 협력에 대한 정보활동이었으며 이 부분에 대해 리비아 측의 오해가 있었기 때문에 정보 당국 실무 대표단이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비아 국내 정치와 관련된 정보활동 문제된 것처럼 일부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 있는데, 이 사안이 문제가 된 것은 분명히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선교사와 농장주 구금 건 역시 이번에 문제가 된 정보 활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리비아 협의 일정한 진전 있어”
    • 입력 2010-07-29 11:42:21
    • 수정2010-07-29 17:47:45
    정치
우리 국가정보원 직원의 추방 사건을 둘러싼 한국과 리비아 당국간의 협의가 일정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정보 활동 범위에 대한 양국의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 협의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우리의 정보 활동은 북한에 대한 정보와 한국과 리비아간의 방산 협력에 대한 정보활동이었으며 이 부분에 대해 리비아 측의 오해가 있었기 때문에 정보 당국 실무 대표단이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비아 국내 정치와 관련된 정보활동 문제된 것처럼 일부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 있는데, 이 사안이 문제가 된 것은 분명히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선교사와 농장주 구금 건 역시 이번에 문제가 된 정보 활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