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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폭우 피해…“개성공단 피해는 없어”
입력 2010.07.29 (12:07) 수정 2010.07.29 (17:50) 정치
통일부는 최근 북한 개성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린 것과 관련해, "우리 기업들이 입주한 개성공단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은 배수시설이 잘 돼있어 호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들의 결근율도 특별히 높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조선중앙TV는 개성시에 50년 만에 최대 폭우가 내렸다고 전하면서 함경남도와 자강도, 강원도, 개성시 등에도 주택이 파괴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개성지역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9일 사이에 300㎜의 폭우가 내렸으며 이에 따라 2천850여종의 논경지가 침수되고 물길을 비롯한 다리와 주택 등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은 배수시설이 잘 돼있어 호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들의 결근율도 특별히 높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조선중앙TV는 개성시에 50년 만에 최대 폭우가 내렸다고 전하면서 함경남도와 자강도, 강원도, 개성시 등에도 주택이 파괴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개성지역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9일 사이에 300㎜의 폭우가 내렸으며 이에 따라 2천850여종의 논경지가 침수되고 물길을 비롯한 다리와 주택 등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 북한 폭우 피해…“개성공단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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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9 12:07:58
- 수정2010-07-29 17:50:04
통일부는 최근 북한 개성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린 것과 관련해, "우리 기업들이 입주한 개성공단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은 배수시설이 잘 돼있어 호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들의 결근율도 특별히 높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조선중앙TV는 개성시에 50년 만에 최대 폭우가 내렸다고 전하면서 함경남도와 자강도, 강원도, 개성시 등에도 주택이 파괴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개성지역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9일 사이에 300㎜의 폭우가 내렸으며 이에 따라 2천850여종의 논경지가 침수되고 물길을 비롯한 다리와 주택 등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은 배수시설이 잘 돼있어 호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들의 결근율도 특별히 높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조선중앙TV는 개성시에 50년 만에 최대 폭우가 내렸다고 전하면서 함경남도와 자강도, 강원도, 개성시 등에도 주택이 파괴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개성지역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9일 사이에 300㎜의 폭우가 내렸으며 이에 따라 2천850여종의 논경지가 침수되고 물길을 비롯한 다리와 주택 등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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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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