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중이염, 영·유아 건강 노린다”

입력 2010.07.29 (12:11) 수정 2010.07.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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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팀은 급성 중이염을 앓은 경험이 있는 5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1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세 이하 발병률이 94.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비중은 1세 34.7%, 2세 33.7%, 3세 25.8%,4세 5.8%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또 자녀의 급성 중이염 발병 경험자 중 38.4%가 재발을 경험했고 이 가운데 약 67%가 2~3차례 재발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급성 중이염에 걸린 자녀를 간호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발열과 심한 보챔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사업체 마이크로밀에 의뢰해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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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성중이염, 영·유아 건강 노린다”
    • 입력 2010-07-29 12:11:59
    • 수정2010-07-29 20:13:01
    IT·과학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팀은 급성 중이염을 앓은 경험이 있는 5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1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세 이하 발병률이 94.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비중은 1세 34.7%, 2세 33.7%, 3세 25.8%,4세 5.8%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또 자녀의 급성 중이염 발병 경험자 중 38.4%가 재발을 경험했고 이 가운데 약 67%가 2~3차례 재발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급성 중이염에 걸린 자녀를 간호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발열과 심한 보챔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사업체 마이크로밀에 의뢰해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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