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한일 원폭 희생자 만나겠다”

입력 2010.07.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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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일본을 방문해 재일 한국인 원폭 피해자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유엔 사무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폭 행사에 참석하는 반 총장이 방문 기간에 재일한국인 피폭자들도 만나고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에도 헌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달 6일 히로시마와 9일 나가사키에서 각각 열리는 원폭 희생자 위령제와 평화기념식에는 반 총장 외에도 미국 정부 대표로는 처음으로 존 루스 주일 미 대사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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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총장 “한일 원폭 희생자 만나겠다”
    • 입력 2010-07-29 19:54:02
    국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일본을 방문해 재일 한국인 원폭 피해자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유엔 사무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폭 행사에 참석하는 반 총장이 방문 기간에 재일한국인 피폭자들도 만나고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에도 헌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달 6일 히로시마와 9일 나가사키에서 각각 열리는 원폭 희생자 위령제와 평화기념식에는 반 총장 외에도 미국 정부 대표로는 처음으로 존 루스 주일 미 대사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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