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 국방부가 처음으로 한미 훈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대규모 훈련모습도 공개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번에는 남중국해입니다.
중국의 3대 주력함대인 북, 서, 남해 함대가 모두 집결했습니다.
해군 함정들이 미사일을 쏘고 공군이 합동 작전을 합니다.
<녹취> "해군 역사상 훈련 참가 부대가 최대 규모였고 미사일 발사도 가장 많았습니다."
한달 새 4번째 공개된 대규모 훈련으로, 중국군 합참의장격인 총참모장등 군수뇌부가 모두 참관했습니다.
이어 중국 국방부가 처음으로 한미 훈련 반대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녹취> 겅옌셩(중국 국방부 대변인):"중국 안보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은 서해든 다른 근해든 단호히 반대합니다."
동시에 외국 언론들을 중국 평화유지군 주력부대인 공병단에 초청했습니다.
전후 복구 훈련과 지진지역 구호활동 시범을 집중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녹취> 왕화린(베이징군구 공병단 정치위원):"우리는 대국의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인도주의를 펼치고 있습니다."
무력과 평화활동, 어느 쪽이든 힘이 있음을 과시하려는 중국의 의도로 풀이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중국 국방부가 처음으로 한미 훈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대규모 훈련모습도 공개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번에는 남중국해입니다.
중국의 3대 주력함대인 북, 서, 남해 함대가 모두 집결했습니다.
해군 함정들이 미사일을 쏘고 공군이 합동 작전을 합니다.
<녹취> "해군 역사상 훈련 참가 부대가 최대 규모였고 미사일 발사도 가장 많았습니다."
한달 새 4번째 공개된 대규모 훈련으로, 중국군 합참의장격인 총참모장등 군수뇌부가 모두 참관했습니다.
이어 중국 국방부가 처음으로 한미 훈련 반대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녹취> 겅옌셩(중국 국방부 대변인):"중국 안보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은 서해든 다른 근해든 단호히 반대합니다."
동시에 외국 언론들을 중국 평화유지군 주력부대인 공병단에 초청했습니다.
전후 복구 훈련과 지진지역 구호활동 시범을 집중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녹취> 왕화린(베이징군구 공병단 정치위원):"우리는 대국의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인도주의를 펼치고 있습니다."
무력과 평화활동, 어느 쪽이든 힘이 있음을 과시하려는 중국의 의도로 풀이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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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국방부, ‘한미 훈련 반대’ 입장 공식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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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30 22:03:12
<앵커 멘트>
중국 국방부가 처음으로 한미 훈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대규모 훈련모습도 공개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번에는 남중국해입니다.
중국의 3대 주력함대인 북, 서, 남해 함대가 모두 집결했습니다.
해군 함정들이 미사일을 쏘고 공군이 합동 작전을 합니다.
<녹취> "해군 역사상 훈련 참가 부대가 최대 규모였고 미사일 발사도 가장 많았습니다."
한달 새 4번째 공개된 대규모 훈련으로, 중국군 합참의장격인 총참모장등 군수뇌부가 모두 참관했습니다.
이어 중국 국방부가 처음으로 한미 훈련 반대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녹취> 겅옌셩(중국 국방부 대변인):"중국 안보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은 서해든 다른 근해든 단호히 반대합니다."
동시에 외국 언론들을 중국 평화유지군 주력부대인 공병단에 초청했습니다.
전후 복구 훈련과 지진지역 구호활동 시범을 집중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녹취> 왕화린(베이징군구 공병단 정치위원):"우리는 대국의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인도주의를 펼치고 있습니다."
무력과 평화활동, 어느 쪽이든 힘이 있음을 과시하려는 중국의 의도로 풀이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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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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