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일부 구간 제외 ‘소통 원활’

입력 2010.07.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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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하루종일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윤지연 기자, 지금은 도로상황이 좀 나아졌겠죠?

<리포트>

네, 새벽부터 정체가 시작되면서 몸살을 앓던 고속도로가 빠르게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수도권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풀렸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입니다.

정체가 가장 심했던 영동고속도로는 낮 한 때 정체구간이 100km를 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보시는 대로 차량들이 시원스레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오산 부근입니다.

경부고속도로도 낮 동안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지만, 지금은 차들이 제 속도를 내며 정상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5만 대 이상 많은 35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도 수도권에서 29만 대의 차량이 피서지로 떠날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 같은 극심한 혼잡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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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제외 ‘소통 원활’
    • 입력 2010-07-31 21:45:45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하루종일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윤지연 기자, 지금은 도로상황이 좀 나아졌겠죠? <리포트> 네, 새벽부터 정체가 시작되면서 몸살을 앓던 고속도로가 빠르게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수도권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풀렸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입니다. 정체가 가장 심했던 영동고속도로는 낮 한 때 정체구간이 100km를 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보시는 대로 차량들이 시원스레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오산 부근입니다. 경부고속도로도 낮 동안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지만, 지금은 차들이 제 속도를 내며 정상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5만 대 이상 많은 35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도 수도권에서 29만 대의 차량이 피서지로 떠날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 같은 극심한 혼잡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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