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7.28 재보선에서 참패한 이후 차기 당권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지난 주 꾸려진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내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전당대회의 규칙과 시기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당내 비주류 모임인 쇄신연대는 정세균 대표를 포함한 현 지도부가 총사퇴하기 전까지는 준비위 회의에 불참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당내 주류와 비 주류간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0일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최고위원들의 만류로 결정이 보류됐습니다.
민주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지난 주 꾸려진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내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전당대회의 규칙과 시기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당내 비주류 모임인 쇄신연대는 정세균 대표를 포함한 현 지도부가 총사퇴하기 전까지는 준비위 회의에 불참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당내 주류와 비 주류간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0일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최고위원들의 만류로 결정이 보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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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차기 당권 놓고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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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1 06:40:44
민주당이 7.28 재보선에서 참패한 이후 차기 당권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지난 주 꾸려진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내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전당대회의 규칙과 시기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당내 비주류 모임인 쇄신연대는 정세균 대표를 포함한 현 지도부가 총사퇴하기 전까지는 준비위 회의에 불참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당내 주류와 비 주류간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0일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최고위원들의 만류로 결정이 보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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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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