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봉동 7중 추돌…6명 부상

입력 2010.08.01 (0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쯤 서울 개봉동 개봉고가 인근 한 초등학교 앞에서 37살 조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옆 차선에서 달리던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조 씨의 택시는 이어 앞서 달리던 또 다른 택시 두 대와 스타렉스 승합차 등을 들이받는 등 모두 7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48살 이 모 씨가 머리를 다치는 등 6명이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개봉동 7중 추돌…6명 부상
    • 입력 2010-08-01 07:38:55
    사회
오늘 새벽 5시 쯤 서울 개봉동 개봉고가 인근 한 초등학교 앞에서 37살 조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옆 차선에서 달리던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조 씨의 택시는 이어 앞서 달리던 또 다른 택시 두 대와 스타렉스 승합차 등을 들이받는 등 모두 7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48살 이 모 씨가 머리를 다치는 등 6명이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