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릴 때는 차량이 시설물에 충돌해 일어나는 차량 단독사고가 평소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동안 비가 내렸던 날 일어난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73%가 차량이 도로변 시설물이나 중앙분리대에 부딪혀 일어난 차량 단독사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맑은 날의 차량 단독 사고 비율인 57%에 비해 16% 포인트나 높은 수치입니다.
삼성교통문화안전연구소 김상옥 박사는 고속도로 주행 차량들이 비오는 날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아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고속도로변에 전광판 등을 설치하고 비 오는 날 제한속도를 낮춰 운전자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동안 비가 내렸던 날 일어난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73%가 차량이 도로변 시설물이나 중앙분리대에 부딪혀 일어난 차량 단독사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맑은 날의 차량 단독 사고 비율인 57%에 비해 16% 포인트나 높은 수치입니다.
삼성교통문화안전연구소 김상옥 박사는 고속도로 주행 차량들이 비오는 날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아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고속도로변에 전광판 등을 설치하고 비 오는 날 제한속도를 낮춰 운전자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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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날 차량 단독사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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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1 13:02:00
비가 내릴 때는 차량이 시설물에 충돌해 일어나는 차량 단독사고가 평소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동안 비가 내렸던 날 일어난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73%가 차량이 도로변 시설물이나 중앙분리대에 부딪혀 일어난 차량 단독사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맑은 날의 차량 단독 사고 비율인 57%에 비해 16% 포인트나 높은 수치입니다.
삼성교통문화안전연구소 김상옥 박사는 고속도로 주행 차량들이 비오는 날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아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고속도로변에 전광판 등을 설치하고 비 오는 날 제한속도를 낮춰 운전자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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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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