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재산, 작년 최고 31% 증가

입력 2010.08.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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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재산이 지난해 최대 31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버냉키는 지난해 본인과 가족의 재산 가치가 115만 달러에서 248만달러 범위인 것으로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분 신고액에 비해 최대 31%정도 늘어난 수칩니다.

이가운데 2개의 연금 계정이 50만에서 100만달러 규모였으며 버냉키 의장은 지난해 인세로는 20만에서 200만달러를 벌었고 급여로는 19만6천700달러를 받았습니다.

미국의 공직자 윤리규정은 재산의 가치를 상하한 대역의 형태로 보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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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냉키 재산, 작년 최고 31% 증가
    • 입력 2010-08-01 14:18:42
    국제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재산이 지난해 최대 31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버냉키는 지난해 본인과 가족의 재산 가치가 115만 달러에서 248만달러 범위인 것으로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분 신고액에 비해 최대 31%정도 늘어난 수칩니다. 이가운데 2개의 연금 계정이 50만에서 100만달러 규모였으며 버냉키 의장은 지난해 인세로는 20만에서 200만달러를 벌었고 급여로는 19만6천700달러를 받았습니다. 미국의 공직자 윤리규정은 재산의 가치를 상하한 대역의 형태로 보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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