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부산교통공사와 4강 대결

고양 국민은행이 부산교통공사와 삼성생명 2010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울산 현대미포조선은 수원시청과 4강에서 맞붙는

다.



고양 국민은행은 2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치러진 대회 8강전에서 대전 한수원을 2-0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해 우승팀인 고양 국민은행은 이날 강릉시청을 4-1로 완파한 부산교통공사와 4일 오후 4시에 준결승전을 치른다.



또 안산 할렐루야를 4-1로 제친 울산 현대미포조선은 용인시청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3-1로 이긴 수원시청과 4일 오후 2시부터 4강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