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터졌다!’ 8개월만 데뷔 첫 골

입력 2010.08.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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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아스널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 이후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미레이트컵 친선대회에서 아스널이 셀틱에 골폭풍을 몰아칩니다.



셀틱의 완패 위기에서 기성용이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3대 1로 뒤진 후반 38분, 포춘의 패스를 기성용이 왼발로 마무리해 3대 2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뒤늦게 첫 골을 신고한 기성용은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호주의 스튜어트 애플비가 그린브리어 클래식 마지막날 버디행진을 벌입니다.



버디 9개에 이글 1개로 애플비는 꿈의 59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합계 22언더파를 친 애플비는 4년여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9승째를 거뒀습니다.



소리아노가 9회 동점을 만들 수 있는 홈런성 타구를 날립니다.



하지만, 콜로라도의 파울러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의 수비로 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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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터졌다!’ 8개월만 데뷔 첫 골
    • 입력 2010-08-02 22:01:09
    뉴스 9
<앵커 멘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아스널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 이후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미레이트컵 친선대회에서 아스널이 셀틱에 골폭풍을 몰아칩니다.

셀틱의 완패 위기에서 기성용이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3대 1로 뒤진 후반 38분, 포춘의 패스를 기성용이 왼발로 마무리해 3대 2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뒤늦게 첫 골을 신고한 기성용은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호주의 스튜어트 애플비가 그린브리어 클래식 마지막날 버디행진을 벌입니다.

버디 9개에 이글 1개로 애플비는 꿈의 59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합계 22언더파를 친 애플비는 4년여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9승째를 거뒀습니다.

소리아노가 9회 동점을 만들 수 있는 홈런성 타구를 날립니다.

하지만, 콜로라도의 파울러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의 수비로 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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