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올스타, 김동재 코치에게 성금

입력 2010.08.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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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 승리팀인 이스턴리그(SKㆍ삼성ㆍ두산ㆍ롯데) 선수단이 우승 상금 1천만 원을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KIA 타이거즈 김동재 코치를 위한 성금으로 내놨다.



올스타전에 참가한 KIA 주장 김상훈과 최희섭, 이용규, 안치홍, 김선빈은 3일 김 코치가 입원한 조선대 병원을 선수단 대표로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KIA의 수비코치인 김 코치는 지난 6월 21일 뇌경색으로 쓰려져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에스원, KIA에 자동 심장 제세동기 전달



보안업체 에스원이 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KIA 타이거즈 선수단에 자동 심장 제세동기(AED) 2대를 전달했다.



AED는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거나 박동이 멈춘 경우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기기이다.



KIA는 이날 받은 제세동기를 3루 관중석과 의무 트레이너실에 두고 응급 상황 때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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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턴 올스타, 김동재 코치에게 성금
    • 입력 2010-08-03 17:34:15
    연합뉴스
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 승리팀인 이스턴리그(SKㆍ삼성ㆍ두산ㆍ롯데) 선수단이 우승 상금 1천만 원을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KIA 타이거즈 김동재 코치를 위한 성금으로 내놨다.

올스타전에 참가한 KIA 주장 김상훈과 최희섭, 이용규, 안치홍, 김선빈은 3일 김 코치가 입원한 조선대 병원을 선수단 대표로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KIA의 수비코치인 김 코치는 지난 6월 21일 뇌경색으로 쓰려져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에스원, KIA에 자동 심장 제세동기 전달

보안업체 에스원이 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KIA 타이거즈 선수단에 자동 심장 제세동기(AED) 2대를 전달했다.

AED는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거나 박동이 멈춘 경우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기기이다.

KIA는 이날 받은 제세동기를 3루 관중석과 의무 트레이너실에 두고 응급 상황 때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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