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이용규 ‘잘나가는 금빛 콧수염!’

입력 2010.08.03 (21:05) 수정 2010.08.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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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스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타 집중 인터뷰!



이 시간엔~지난달 29일, 생애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린 이용규 선수와의 만남 준비했습니다.



거의 4년 만에 홈런을! 그것도 한 회에 두 방이나 쏘아 올려 생애 최고의 날을 장식 했는데요~!



7월 한 달 간 타율 1위를 기록하며 그라운드를 휘어잡고 있는 여름 사나이!



이용규와의 데이트!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강력한 홈런포로 하반기 프로 야구계에 이변을 일으킨 기아 타이거즈의 톱 타자, 이용규!



불붙은 방망이로 기아의 타선을 이끄는 이용규 선수와의 특별한 데이트가 시작됩니다.



<녹취> 이용규(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 “안녕하세요? 기아타이거즈 이용규입니다”



지난달 29일, 이용규 선수에겐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거 같은데요~



<인터뷰> 이용규 : “팀이 중요한 상황에서 타점을 올려서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뻤고..”



4년 만에 터진 6호 홈런에 이어 만루 홈런까지!



한 이닝 7타점이라는 신기록을 수립 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저같이 홈런 타자가 아닌 기대를 안 했었는데 다른 선수보다 제가 쳤기 때문에 팀 분위기는 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작년 겨울 스프링 캠프를 다른 선수들보다 거의 한 달을 일찍 감 훈련부터 많은 훈련을 소화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체력적으로 좀 더 여름에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팔방미인 이용규의 롤 모델이 궁금했는데요~



야쿠르트 소속의 안타제조기, 아오키 노리치카 선수를 꼽더라고요~!



<인터뷰> 이용규 : “홈런도 치고 타율도 항상 높고,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또 같은 왼손타자에 외야수기 때문에 항상 그 선수를 롤 모델로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데요?



<인터뷰> 이용규 : “저는 원래 한약이나 보약 같은 것을 잘 먹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여름 같은 경우에는 잠도 충분히 자고 밥도 잘 먹고, 제때 제때. 그런 걸로 하면서 일단 훈련도 좀 힘들면 줄였다가 늘렸다가 하면서 그건 제가 관리를 하면서 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징크스 아닌 징크스는 두 번째, 세 번째 타석까지 안타를 못 치면 거의 마지막 타석이나 이럴 때는 다른 방망이를 교체해서 나가기도 해요”



이용규 선수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콧수염~



<인터뷰> 이용규 : “베이징 올림픽 가기 전부터 길렀던 것 같은데 베이징 올림픽 가서 메달을 따면서 야구가 좀 잘 풀리는 것 같으면서 그때 이후로 계속 기르고 있습니다”



여성팬들에겐 아쉬운 소식이 들리던데..



<인터뷰> 이용규 : “만난지는 별로 안됐고, 결혼을 생각해서 만나기보다 좋게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기 때문에 잘 만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작년에 우승팀이고 저희가 4강권에 꼭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몇 경기 안 남은 상황에서 다음주까지가 중요한 경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팀이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렇게 해서 4강권에 들어갈 수 있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인터뷰> 이용규 : “항상 야구장에서 제가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열심히 뛰고 슬라이딩도 더하고 하면서,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까 야구장 많이 찾아와 주셔서 저희 기아타이거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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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인터뷰] 이용규 ‘잘나가는 금빛 콧수염!’
    • 입력 2010-08-03 21:05:43
    • 수정2010-08-03 22:43:31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스포츠스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타 집중 인터뷰!

이 시간엔~지난달 29일, 생애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린 이용규 선수와의 만남 준비했습니다.

거의 4년 만에 홈런을! 그것도 한 회에 두 방이나 쏘아 올려 생애 최고의 날을 장식 했는데요~!

7월 한 달 간 타율 1위를 기록하며 그라운드를 휘어잡고 있는 여름 사나이!

이용규와의 데이트!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강력한 홈런포로 하반기 프로 야구계에 이변을 일으킨 기아 타이거즈의 톱 타자, 이용규!

불붙은 방망이로 기아의 타선을 이끄는 이용규 선수와의 특별한 데이트가 시작됩니다.

<녹취> 이용규(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 “안녕하세요? 기아타이거즈 이용규입니다”

지난달 29일, 이용규 선수에겐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거 같은데요~

<인터뷰> 이용규 : “팀이 중요한 상황에서 타점을 올려서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뻤고..”

4년 만에 터진 6호 홈런에 이어 만루 홈런까지!

한 이닝 7타점이라는 신기록을 수립 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저같이 홈런 타자가 아닌 기대를 안 했었는데 다른 선수보다 제가 쳤기 때문에 팀 분위기는 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작년 겨울 스프링 캠프를 다른 선수들보다 거의 한 달을 일찍 감 훈련부터 많은 훈련을 소화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체력적으로 좀 더 여름에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팔방미인 이용규의 롤 모델이 궁금했는데요~

야쿠르트 소속의 안타제조기, 아오키 노리치카 선수를 꼽더라고요~!

<인터뷰> 이용규 : “홈런도 치고 타율도 항상 높고,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또 같은 왼손타자에 외야수기 때문에 항상 그 선수를 롤 모델로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데요?

<인터뷰> 이용규 : “저는 원래 한약이나 보약 같은 것을 잘 먹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여름 같은 경우에는 잠도 충분히 자고 밥도 잘 먹고, 제때 제때. 그런 걸로 하면서 일단 훈련도 좀 힘들면 줄였다가 늘렸다가 하면서 그건 제가 관리를 하면서 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징크스 아닌 징크스는 두 번째, 세 번째 타석까지 안타를 못 치면 거의 마지막 타석이나 이럴 때는 다른 방망이를 교체해서 나가기도 해요”

이용규 선수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콧수염~

<인터뷰> 이용규 : “베이징 올림픽 가기 전부터 길렀던 것 같은데 베이징 올림픽 가서 메달을 따면서 야구가 좀 잘 풀리는 것 같으면서 그때 이후로 계속 기르고 있습니다”

여성팬들에겐 아쉬운 소식이 들리던데..

<인터뷰> 이용규 : “만난지는 별로 안됐고, 결혼을 생각해서 만나기보다 좋게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기 때문에 잘 만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 “작년에 우승팀이고 저희가 4강권에 꼭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몇 경기 안 남은 상황에서 다음주까지가 중요한 경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팀이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렇게 해서 4강권에 들어갈 수 있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인터뷰> 이용규 : “항상 야구장에서 제가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열심히 뛰고 슬라이딩도 더하고 하면서,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까 야구장 많이 찾아와 주셔서 저희 기아타이거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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