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왜 왔니?’ 올스타전 불참 논란
입력 2010.08.03 (22:07)
수정 2010.08.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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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올스타와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가 내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주전들이 대부분 빠진 데다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마저 1분도 뛰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스타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팬 공개훈련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공을 잡을 때마다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현역 최고 스타 메시의 모습을 정작 내일 올스타전에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제 막 팀훈련에 복귀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이 바르셀로나 감독의 설명입니다.
<녹취>과르디올라 : "메시는 뛰지 않는다. 훈련만 할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또 한번 메시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K리그 선수들은 물론, 세계 최고 스타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팬들은 허탈함에 빠졌습니다.
<인터뷰>일반 팬
대회 주최측은 메시가 뛰지 않는 건 계약 위반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정태성(올스타전 대회 관계자) : "메시는 계약상 30분 이상 뛰게 되어 있었다"
한 여름밤의 축구 축제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올스타전은 바르셀로나 측의 무성의와 주전급 선수들의 대거 불참으로 인한 파행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K리그 올스타와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가 내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주전들이 대부분 빠진 데다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마저 1분도 뛰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스타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팬 공개훈련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공을 잡을 때마다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현역 최고 스타 메시의 모습을 정작 내일 올스타전에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제 막 팀훈련에 복귀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이 바르셀로나 감독의 설명입니다.
<녹취>과르디올라 : "메시는 뛰지 않는다. 훈련만 할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또 한번 메시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K리그 선수들은 물론, 세계 최고 스타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팬들은 허탈함에 빠졌습니다.
<인터뷰>일반 팬
대회 주최측은 메시가 뛰지 않는 건 계약 위반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정태성(올스타전 대회 관계자) : "메시는 계약상 30분 이상 뛰게 되어 있었다"
한 여름밤의 축구 축제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올스타전은 바르셀로나 측의 무성의와 주전급 선수들의 대거 불참으로 인한 파행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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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왜 왔니?’ 올스타전 불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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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3 22:07:13
- 수정2010-08-03 22:18:22
![](/data/news/2010/08/03/2138470_yeC.jpg)
<앵커 멘트>
K리그 올스타와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가 내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주전들이 대부분 빠진 데다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마저 1분도 뛰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스타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팬 공개훈련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공을 잡을 때마다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현역 최고 스타 메시의 모습을 정작 내일 올스타전에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제 막 팀훈련에 복귀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이 바르셀로나 감독의 설명입니다.
<녹취>과르디올라 : "메시는 뛰지 않는다. 훈련만 할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또 한번 메시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K리그 선수들은 물론, 세계 최고 스타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팬들은 허탈함에 빠졌습니다.
<인터뷰>일반 팬
대회 주최측은 메시가 뛰지 않는 건 계약 위반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정태성(올스타전 대회 관계자) : "메시는 계약상 30분 이상 뛰게 되어 있었다"
한 여름밤의 축구 축제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올스타전은 바르셀로나 측의 무성의와 주전급 선수들의 대거 불참으로 인한 파행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K리그 올스타와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가 내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주전들이 대부분 빠진 데다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마저 1분도 뛰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스타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팬 공개훈련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공을 잡을 때마다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현역 최고 스타 메시의 모습을 정작 내일 올스타전에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제 막 팀훈련에 복귀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이 바르셀로나 감독의 설명입니다.
<녹취>과르디올라 : "메시는 뛰지 않는다. 훈련만 할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또 한번 메시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K리그 선수들은 물론, 세계 최고 스타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팬들은 허탈함에 빠졌습니다.
<인터뷰>일반 팬
대회 주최측은 메시가 뛰지 않는 건 계약 위반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정태성(올스타전 대회 관계자) : "메시는 계약상 30분 이상 뛰게 되어 있었다"
한 여름밤의 축구 축제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올스타전은 바르셀로나 측의 무성의와 주전급 선수들의 대거 불참으로 인한 파행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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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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