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미 훈련에 맞서 잇따라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 중국이 이번에 또 서해 인근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역시 한미 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군이 어제부터 육해공 합동 방공 훈련에 돌입한 지역은 허난성과 산둥성 지역입니다.
산둥성은 서해와 맞닿은 요충지입니다.
닷새간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모두 만 2천명의 병력이 투입됐습니다.
<녹취>판창롱(지난군구 사령관):"지난군구 방공 합동군사훈련 시작!"
중국 군당국은 이번 훈련에 동원된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 구체적인 병력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위성정보 등을 통해 연합 방공훈련을 통제하는 지휘센터는 공개했습니다.
<녹취>자오중치(지난군구 참모장):"이번 훈련은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복잡한 전자파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중국은 지난 달 동해상에서 펼쳐진 한미 연합 훈련을 전후해 모두 4차례의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고 훈련장면을 CCTV 등 언론에 모두 공개했습니다.
다섯 번째인 이번 공군 훈련 역시 CCTV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중국 군당국은 이번 훈련이 연례적인 것이라고 밝혔으나 역시 한미 연합 훈련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강석훈입니다.
한미 훈련에 맞서 잇따라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 중국이 이번에 또 서해 인근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역시 한미 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군이 어제부터 육해공 합동 방공 훈련에 돌입한 지역은 허난성과 산둥성 지역입니다.
산둥성은 서해와 맞닿은 요충지입니다.
닷새간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모두 만 2천명의 병력이 투입됐습니다.
<녹취>판창롱(지난군구 사령관):"지난군구 방공 합동군사훈련 시작!"
중국 군당국은 이번 훈련에 동원된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 구체적인 병력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위성정보 등을 통해 연합 방공훈련을 통제하는 지휘센터는 공개했습니다.
<녹취>자오중치(지난군구 참모장):"이번 훈련은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복잡한 전자파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중국은 지난 달 동해상에서 펼쳐진 한미 연합 훈련을 전후해 모두 4차례의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고 훈련장면을 CCTV 등 언론에 모두 공개했습니다.
다섯 번째인 이번 공군 훈련 역시 CCTV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중국 군당국은 이번 훈련이 연례적인 것이라고 밝혔으나 역시 한미 연합 훈련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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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또 서해 인근서 군사 훈련
-
- 입력 2010-08-04 07:06:53
![](/data/news/2010/08/04/2138582_210.jpg)
<앵커 멘트>
한미 훈련에 맞서 잇따라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 중국이 이번에 또 서해 인근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역시 한미 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군이 어제부터 육해공 합동 방공 훈련에 돌입한 지역은 허난성과 산둥성 지역입니다.
산둥성은 서해와 맞닿은 요충지입니다.
닷새간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모두 만 2천명의 병력이 투입됐습니다.
<녹취>판창롱(지난군구 사령관):"지난군구 방공 합동군사훈련 시작!"
중국 군당국은 이번 훈련에 동원된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 구체적인 병력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위성정보 등을 통해 연합 방공훈련을 통제하는 지휘센터는 공개했습니다.
<녹취>자오중치(지난군구 참모장):"이번 훈련은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복잡한 전자파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중국은 지난 달 동해상에서 펼쳐진 한미 연합 훈련을 전후해 모두 4차례의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고 훈련장면을 CCTV 등 언론에 모두 공개했습니다.
다섯 번째인 이번 공군 훈련 역시 CCTV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중국 군당국은 이번 훈련이 연례적인 것이라고 밝혔으나 역시 한미 연합 훈련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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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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