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젊은 사람도 견디기 힘든 무더위인데 어르신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기력이 쇠하고 특히 혼자 사는 노인분들 건강은 괜찮은지, 돌아봐야겠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푹푹 찌는듯한 찜통 더위.
부채질을 해봐도, 양산으로 햇볕을 가려도,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견디다 못한 노인들은 복지관 진료실을 찾습니다.
<인터뷰>박용임(불광동) : "속도 메스껍고, 머리도 띵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열도 나고..."
각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도 등장했습니다.
햇볕이 강할 땐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느낄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돌봐줄 사람이 없이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더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터뷰>박사모(가양동) : "더우니까 심장이 나빠서 바깥에 잘못나가요..."
순찰에 나선 119 폭염 구급대가 더위로 의식을 잃을 것에 대비해 응급용 식염과 포도당을 나눠줍니다.
<인터뷰>강희철(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탈수 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적응하기 위해 짧은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중요..."
실제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2004년 여름 사망자는 평년 사망자에 비해 140명이 더 많았고 대부분 노인이었습니다.
지난 94년 여름에는 570명이 더 숨졌습니다.
요즘같이 폭염이 계속될 때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헐렁한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젊은 사람도 견디기 힘든 무더위인데 어르신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기력이 쇠하고 특히 혼자 사는 노인분들 건강은 괜찮은지, 돌아봐야겠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푹푹 찌는듯한 찜통 더위.
부채질을 해봐도, 양산으로 햇볕을 가려도,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견디다 못한 노인들은 복지관 진료실을 찾습니다.
<인터뷰>박용임(불광동) : "속도 메스껍고, 머리도 띵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열도 나고..."
각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도 등장했습니다.
햇볕이 강할 땐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느낄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돌봐줄 사람이 없이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더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터뷰>박사모(가양동) : "더우니까 심장이 나빠서 바깥에 잘못나가요..."
순찰에 나선 119 폭염 구급대가 더위로 의식을 잃을 것에 대비해 응급용 식염과 포도당을 나눠줍니다.
<인터뷰>강희철(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탈수 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적응하기 위해 짧은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중요..."
실제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2004년 여름 사망자는 평년 사망자에 비해 140명이 더 많았고 대부분 노인이었습니다.
지난 94년 여름에는 570명이 더 숨졌습니다.
요즘같이 폭염이 계속될 때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헐렁한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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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 먹는 노인들, 건강관리 ‘비상’
-
- 입력 2010-08-04 21:57:41
![](/data/news/2010/08/04/2139040_100.jpg)
<앵커 멘트>
젊은 사람도 견디기 힘든 무더위인데 어르신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기력이 쇠하고 특히 혼자 사는 노인분들 건강은 괜찮은지, 돌아봐야겠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푹푹 찌는듯한 찜통 더위.
부채질을 해봐도, 양산으로 햇볕을 가려도,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견디다 못한 노인들은 복지관 진료실을 찾습니다.
<인터뷰>박용임(불광동) : "속도 메스껍고, 머리도 띵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열도 나고..."
각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도 등장했습니다.
햇볕이 강할 땐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느낄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돌봐줄 사람이 없이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더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터뷰>박사모(가양동) : "더우니까 심장이 나빠서 바깥에 잘못나가요..."
순찰에 나선 119 폭염 구급대가 더위로 의식을 잃을 것에 대비해 응급용 식염과 포도당을 나눠줍니다.
<인터뷰>강희철(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탈수 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적응하기 위해 짧은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중요..."
실제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2004년 여름 사망자는 평년 사망자에 비해 140명이 더 많았고 대부분 노인이었습니다.
지난 94년 여름에는 570명이 더 숨졌습니다.
요즘같이 폭염이 계속될 때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헐렁한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젊은 사람도 견디기 힘든 무더위인데 어르신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기력이 쇠하고 특히 혼자 사는 노인분들 건강은 괜찮은지, 돌아봐야겠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푹푹 찌는듯한 찜통 더위.
부채질을 해봐도, 양산으로 햇볕을 가려도,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견디다 못한 노인들은 복지관 진료실을 찾습니다.
<인터뷰>박용임(불광동) : "속도 메스껍고, 머리도 띵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열도 나고..."
각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도 등장했습니다.
햇볕이 강할 땐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느낄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돌봐줄 사람이 없이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더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터뷰>박사모(가양동) : "더우니까 심장이 나빠서 바깥에 잘못나가요..."
순찰에 나선 119 폭염 구급대가 더위로 의식을 잃을 것에 대비해 응급용 식염과 포도당을 나눠줍니다.
<인터뷰>강희철(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탈수 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적응하기 위해 짧은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중요..."
실제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2004년 여름 사망자는 평년 사망자에 비해 140명이 더 많았고 대부분 노인이었습니다.
지난 94년 여름에는 570명이 더 숨졌습니다.
요즘같이 폭염이 계속될 때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헐렁한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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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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